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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창업을 하고 싶은가 나는 테크 스타트업을 생각을 한다. 테크 스타트업 중에서도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으면 좋겠다. 환경이나 인권, 생물다양성 등 지속가능성에 어긋나서는 안된다. 높은 기술적 해자: 기술적 장벽을 기반으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자본 싸움 혹은 투자금 태우기 게임을 하는 기업을 하고 싶지 않다. 높은 확장성: 전세계 시장으로 순식간에 뻗어나갈 수 있을 정도의 확장성을 가지면 좋겠다. 높은 매출이익률 Vision: 인류의 진보를 일으키는 기업이면 좋겠다. 테슬라나 스페이스x 혹은 구글과 같은 거대한 사명을 지니고 기술적으로 인류를 이끌어나가는 테크 기업을 꿈꾼다. 물론 위의 모든 요점을 만족시키는 기업을 처음부터 생각해낼 수는 없을 것이고, 처음에는 발로 뛰고 Nonscalable한 액션을 하며.. 더보기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엠제이 드마코의 언스크립티드를 읽었다. 이 책은 나의 인생의 경로를 바꿀 가능성이 아주 큰 책이다. 내가 과정적 실천으로 이 책의 내용을 행동으로 이끌어내기만 한다면,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과 후 매우 달라진 삶을 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정수를 요약한다면 다음과 같이 적을 수 있을 것이다. 1. '각본'대로 사는 인생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 2. '각본'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3B의 헛소리를 타파해야 한다. 3. '각본'을 탈출하고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사고 방식을 바로 잡고, 목표를 완수하기 위한 과정적 실천을 반복해야 한다. 4. 돈은 돈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 사회에 '가치'를 더함으로써 따라 오는 것이다. 돈을 벌고 싶으면 사회에 어떻게 가치를 더할 수 있을지 고민하라. 5. .. 더보기
nodeJS 1차 프로젝트: 음식 추천 봇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프로젝트: ISLR 이 프로젝트는 ISLR 책을 읽고 1~2 주에 1편 씩 ISLR 내용을 설명하듯 정리하여 글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프로젝트로 얻고자 하는 것은 머신러닝 기초적인 이론 지식 습득 R 실습을 통한 실제와 연계된 지식 습득 향후 머신러닝/딥러닝 프로젝트를 진행할 기초 지식 및 역량 획득 책 Deep Learning과 ESLR을 읽어나갈 기초 지식 습득 내가 읽어 정리한 내용을 세상과 공유함으로써 세상에도 도움됨. 나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과학에 관심이 많다. 요즘 인공지능은 심층 신경망 모델을 잘 짜는 것에서부터, 데이터를 잘 전처리해놓는 것, 학습 파라미터 조정 등 굉장히 다양한 부분에 걸쳐 인사이트를 얻어 나가고 있다. 그러한 인사이트를 잘 이해하고 더 나아가 언젠가 딥러닝에 대해 이론적으로 분석할 수.. 더보기
9월 독서와 생각 이번 학기에는 KAIST LifeAcademy를 시작하면서 매주 1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하게 되었다. 독서를 좋아하지만 시간을 배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독서량이 부족했었다. 그렇기에 독서 활동이 정규 시간표로 들어온 것은 환영할만 하다. 이번 9월 달에 읽은, 읽을 책들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1.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2.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댈 3. 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 유경선 4.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5.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기 6. 룬샷, 사퍼 바칼 7. 김대식의 키워드, 김대식 이 중 사피엔스, 공정하다는 착각, 유대인 자녀 교육에 답이 있다, 김대식의 키워드는 학교 Life Academy를 통하여 읽는 것이다. 책을 정독하고 관련 분야의 연사를 모셔 강연을.. 더보기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우리는 어디에서 인간성을 찾을 것인가." 필자는 5명이 함께하는 독서토론 모임에서 꾸준히 책을 읽고, 줌*을 통해 만나 책을 읽고 떠오른 논제와 질문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 모임이 되는 것 같다. 이번 책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이다. 고등학생 때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그때는 인터넷 서점에서 이 책을 찾기가 쉽지가 않았다. 이번 기회에 읽게 되어 기분이 좋으며 뜻깊다. 책 속 등장하는 세계는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로 멋진 신세계이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필요한 만큼 존재한다. 모든 사람들은 욕구가 완전히 채워진 상태로 존재한다. 세상 그 누구도 불만스럽지 않다. 만약 불쾌하다면 '소마'라는 알약 반 그램만 먹으면 이 세계와 영원히 먼 저편에서 행복을 누리고 몇 시간 후 돌아올 수 있다. 여기에는 아.. 더보기
우상의 황혼, 니체. 니체의 우상의 황혼은 내가 세상을 바라 보던 방식을 요약해주는 듯한 책이다. 니체가 이 세상의 우상을 낱낱히 파헤쳐갈 때, 나는 마치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똑같은 깊은 친구 하나와 대화를 하듯, 일종의 기쁨과 쾌락을 느끼기도 하였다. 니체는 신을 죽였다. 아니, 니체가 죽이진 않았다. 우리가 죽였다. 니체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입 밖으로 꺼내진 않는 공공연한 비밀을 부끄럼 없이 소리친 자였다. 니체는 신만 죽였나? 아니다. 니체는 이 세계의 모든 우상을 죽였다. 세상엔 존재하는 것보다 더 많은 우상이 있다. 우리는 그 우상을 존재하는 것보다 더 존재하는 것처럼 느끼고 믿는다. 모두가 믿을 때 우상은 더이상 우상이라 불리지 않는다. 그것은 사실이고 진리가 된다. 니체는 그런 쇠망치로 그러한 우상의 .. 더보기